내 깡패 같은 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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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2010년에 개봉한 박중훈, 정유미 주연의 영화.
2. 예고편[편집]
3. 포스터[편집]
4. 시놉시스[편집]
5. 출연[편집]
6. 평가[편집]
기본적인 형태는 로맨틱 코미디이지만, 줄거리의 주요 내용은 여주인공 세진의 취업 도전을 통해, 오늘날 한국의 가장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청년층의 취업난을 다룬다.
특히 입사 면접에서 손담비의 노래 '토요일 밤에'를 부르라고 시키며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회사측에 세진이 날리는 일침[2] , 마침내 취업에 성공한 세진이 후배 신입사원들에게 전하는 환영 인사[3] 는 영화를 보는 취준생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해주는 장면이다.
JK필름과 윤제균이 제작한 영화 중 시나리오 전개가 좋은 평가를 받는 사실상 유일한 작품이다.[4]
박중훈은 영화 해운대에서 연기력 혹평을 들었으나 이 영화로 호평을 받았다.[5]
7. 흥행[편집]
적은 제작비로 개봉 3주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성공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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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채널CGV의 굿 무비에서는 "청년 세대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,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냉철한 시각"이라는 한줄평을 남겼다.[2] "원래 면접을 이런 식으로 봐요? 당신들 습관인 거 같은데, 가뜩이나 취직 안돼서 괴로워 죽겠는데 이런 식으로 사람을 갖고 놀아? 아무리 약자라고 해도 인간적이고 기본적인 대우는 해줘야 할거 아니에요?!" 이동진은 채널CGV의 굿 무비에서 이 영화를 소개하면서, 이 장면을 결정적 장면으로 선택했다. MBC 출발 비디오여행에서 코멘터리 중 실제로 이런 사례가 있다고 정유미가 밝혔다.[3] "여기까지 오시느라고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."[4] 영화 제목이 제일 옥의 티란 평을 받는데, 제목 때문에 삼류 로맨스인줄 알고 영화관에서 안본 사람들이 DVD나 케이블에서 우연찮게 보다 재밌어 빠져들었다는 평이 많다.[5] 평론가 이지혜는 "90년대에 박제된 것 같았던 박중훈이 비로소 2000년대로 걸어 나온 느낌이다."라고 평가했다.